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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취미/책 (8)
멋진 신세계
글의 책에 대한 일부 내용이 포함 되어 있음 (스포주의) 주관적인 글입니다. 마음 (こころ) 나츠메 소세키 마음이라는 책은 이전에도 알고는 있었지만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에서 남자주인공이 읽고 있어서 읽고 싶어졌다. 남자주인공은 책을 읽는 걸 좋아하는데 그 중에 나온 책이 마음이었다. 작품 속에 어린 왕자도 나오지만 그 책은 예전에 몇 번 읽어봐서 그렇게 흥미가 생기지는 않았다. 책은 선생님과 나, 부모님과 나, 선생님의 유서 이렇게 세 부분으로 되어있다. 선생님과 나는 선생님과 작중에 “나”와 만남을 이야기하는 부분이고 부모님과 나는 “나”와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과의 관계이다. 그리고 세 번째 선생의 유서는 선생님이 “나”에게 남기 마지막 편지이다. 작중에 “나”는 선생님의 수영하는 모습을 보고..
글의 책에 대한 일부 내용이 포함 되어 있음 (스포주의) 위대한 개츠비 저자 :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는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작가를 통해 알게 되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위대한 개츠비를 세 번 읽으면 누구나 친구가 되어도 좋다고 말했다. 이 책의 어떤 면이 무라카미 하루키를 매료시켰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읽어보았고 년 전에 영화로 개봉되었는데 그것도 챙겨봤다. 소설에 처음 시작은 닉 캐러웨이(닉)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닉의 시점에서 개츠비와 닉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개츠비를 이야기하고 있다. 닉은 뉴욕시에서 20마일 떨어져 있는 달걀 모양의 지역에서 집을 얻게 되었고 그가 있는 곳은 웨스트 에그라는 곳이고 그의 옆집에는 개츠비가 이웃으로 있다. 반대편은 이스트에그로서 웨스트에그보다 상류사회..
글의 책에 대한 일부 내용이 포함 되어 있음 (스포주의) 민들레 소녀 저자 : 로버트 F. 영 민들레 소년이라는 책은 몇 년 전에 구입했지만 읽지 않고 계속 미루고 있다가 이제야 읽게 되었다. 바쁜 일도 하나도 없었고 읽지 못한 이유는 없었는데 왜 이 책을 사놓고 읽지 않은 것인지 모르겠다. 책 표지 앞에는 빨간 띠에 일본 애니메이션 에서 코토미가 토모야에게 빌려 준 바로 그 소설책!이라는! 글과 “그제는 토끼를 보았어요. 어제는 사슴, 오늘은 당신”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클라나도라는 애니메이션도 모르고 당연히 클라나도라는 애니메이션을 모르니 코토미도 모르고 토모야도 모른다. 그냥 그런 애니메이션에서 언급을 했구나 하는 정도다. 민들레 소녀는 단편소설로 이루어져 있는 책이다. 제목은 첫 번째에 있는..
글의 책에 일부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 멋진 신세계 저자 : 올더스 헉스리 멋진 신세계라는 제목을 보고 책을 조금만 읽어도 미래의 이야기는 걸 알 수 있다. 현재가 아닌 미래, 우리가 알 수 없는 먼 미래의 이야기를 멋진 신세계에서 하고 있다. 아이가 공장에서 찍어내는 물건 같이 생산되고 공장에서 생산되듯 태어난 사람들은 자신의 계급에 맞게 생활하고 낮은 계급이든 높은 계급이든 자신의 위치에 대한 불만이 없다.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만들어졌고 모두는 모두를 위해 존재한다고 배우기 때문이다. 자유의지가 어릴 때부터 조작되어 억압받는 세계, 어떤 명분이든 자유의지를 억압하는 세상이 좋은 세상 일리가 없다. 태어날 때부터 계급이 정해지는 세계, 이건 인도의 카스트제도와 닮아 있는 것 같다. 자신이 죄를 지어서 ..
반 고흐, 영혼의 편지 빈센트 반 고흐는 네덜란드 출신 화가이다. 반 고희의 작품 해바라기를 처음 보고 노란 색감을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친한 친구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를 읽고 있어서 잠깐 읽은 것을 계기로 읽게 되었다. 반 고흐, 영혼의 편지는 동생 그리고 친한 사람들과 주고받던 편지를 모아 만든 책이다. 그때는 전화도 없던 시절이라 편지나 전보가 유일한 안부를 수단이었을 것이다. 전화로도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지만 속 마음까지 말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편지로는 자신의 속 마음까지 이야기할 용기가 생긴다. 반 고흐는 동생과 편지로 많이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반 고흐는 자신의 생각, 느낌, 감정을 동생과 공유하기를 원했다. 그리고 반 고희 그림을 그릴 수 있게 재정적으..
스포주의 ! - 책의 일부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 저자 : 라이너 마리아 릴케 말테의 수기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하나뿐인 장편소설이고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시인이다. 본명은 르네 마리아 릴케라고 한다. 태어나기 일 년 전 한 살 위에 누나가 세상을 떠나서 그의 어머니가 그의 이름을 여성적이게 짓고, 여자아이처럼 키웠다고 한다. 딸을 잃은 충격이 컸던 것 같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검색해 보면 단발머리의 여아용 원피스를 입고 찍은 사진도 볼 수 있다. 14살 연상 루 살로메라는 여성작가의 제안으로 르네 마이아 릴케에서 라이너 마이라 릴케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말테의 수기는 소설이라기보다는 의식에 흐름대로 적은 수필 같이 느껴진다. "보는 법을 배우고 있다." 작가는 말테의 수기에서 "보는 법을 배우고 있..
저자 : 요코미조 세이시 이누가미 일족이라은 만화 김전일(긴다이치 하지메)의 할아버지인 긴다이치 코스케가 나오는 추리소설 시리즈물 중 하나다. 왠지 모르게 전개는 만화 김전일과 비슷 면도 있다. 사건이 벌어지고 누군가가 죽기 전에는 모든 것이 미궁이고 미스터리가 풀리지 않는다. 풀었다고 해도 바로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누군가 죽고 난 뒤에도 딱히 풀리는 것은 없고 책의 마지막 부분에 모든 것이 풀린다. 긴다이치 고스케란 탐정은 뭐라고 해야 하나 정말 엉뚱한 것 같다. 나이는 서른 중반쯤이고 더벅머리에 작은 키에 몸도 왜소하고 구겨진 하카마를 즐겨 입는다. 생각할 때 머리를 긁는 버릇도 있다. 누군가에는 매력일 수도 있고 누군가는 돌아이 같이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는 전자에 속한다. 그래도 책에 ..
오 자히르 예전에 서울에 있는 신촌 파고다 학원을 다니고 있을 때 아트레온 극장 위에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다. "사랑 때문에 이렇게 멀리 떠난 적은 없었다."그때는 왠지 그냥 흔한 로맨스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작가는 파울로 코엘료였다. 그때는 아직 연금술사도 읽지 않았을 때고 이 작가에 대해서도 잘 몰랐을 때였다. 집에 와서 동네 대여점에 빌려서 보려고 했는데 시기를 놓쳐서 인지 작년까지 있었던 책이 올해는 없었다. 그래서 직접 책을 사서 읽었다. 책도 나름 괜찮고 이런 책은 사서 여러 번 읽는 쪽이 괜찮을 것 같았다. 연금술사도 읽었을 때 괜찮다고 느꼈는데 오 자히르는 책 표지도 마음에 들고 제목도 마음에 들어서 읽기 전에도 기대를 많이 했다. 오자히르는 즉 자히르, 신의 아흔아홉 가지 이름 중 하나..